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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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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8월 24일(토)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전국 순회상영회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는 부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영화제의 우수한 단편 작품을 소개하여, 이를 통해 새로운 관객층을 발굴하고 단편영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이다.

 

▲ 2024부산국제단편영화제_찾아가는 단편유랑단 최종포스터  © 김중건


이번 순회상영회는 지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관객들에게 국내‧외 우수한 단편영화를 소개하고자 지난해 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총 11개 도시에서 13회의 상영이 진행된다. 

순회상영회가 열리는 상영관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구미), 광주독립영화관GIFT(광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원주), 한림작은영화관(제주), 중앙대학교(서울), 인디스페이스(서울), 인디플러스 천안(천안), 인디플러스 포항(포항), 

씨네인디U(대전),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부산), 청년스테이지온(울산), 영화공간주안(인천)이다.

 

특히 광주독립영화관GIFT, 인디스페이스, 인디플러스 포항, 씨네인디U,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청년스테이지온(커뮤니티 시네마 커튼콜)에서는 상영작의 감독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영화공간주안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램 가이드 시간이 예정돼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순회상영회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독립‧예술영화를 

폭넓게 소개하는 상영관에서 진행돼 지역 영화 팬들에게 다양한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순회상영회에서는 지난 4월에 폐막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단편영화 4편이 상영된다. 상영작으로 김민성 감독이 연출한 <여름방학>(한국경쟁 우수작품상), 

프란체스코 소싸이 감독의 <엔리코의 생일>(국제경쟁 최우수작품상),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감독의 <아케론강>(국제경쟁 우수작품상), 김소영, 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이 소개된다.


이번 상영회를 준비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 측은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 지역과 관객과의 대화를 준비했을 뿐 아니라 작은 영화관, 영화 커뮤니티 단체, 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 및 단체 선정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 단편 영화가 찾아갈 수 있도록 알찬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 더욱 새로워진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에 단편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이 찾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의 보다 자세한 일정 및 상영작 정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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