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찾아주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980년 첫걸음을 시작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 40년 동안 한국 단편영화의 잠재력 발굴과 전 세계 단편영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려운 상황도 많았고 좋은 성과에 기뻐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여러분 모두의 성원을 거름 삼아 다시 한번 힘찬 여정에 나서고자 합니다. 여전히 나아갈 길이 멀고 험난하겠지만 그 길에서 만나게 될 소중한 만남과 가치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훌륭한 작품을 전해주신 영화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사와 지원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동분서주하며 영화제를 준비한 영화제 스태프들과 임원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영화도시 부산의 봄을 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함께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