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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진 감각의 애니메이션>, 프레임에 선과 소리

우리의 유년 시절 혹은 언젠가 잃어버린 감정들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감각적 치유의 시간이 될 일곱 편의 작품들을 모았다. 드로잉 애니메이션은 매 프레임을 그려 촬영 과정을 통해 움직임의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렇게 만든 작품은 고된 제작 방식과 조형 요소의 감각적 인지로 프레임과 우리의 심상에 각각 새겨진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소리는 관객에게 정서적 연결을 가능케 하고 스토리를 강화시킨다. 사운드 디자인은 때론 현실감을 초월해 작품의 성격과 질감을 부여한다. 손의 움직임에서 창조된 선은 형태와 캐릭터 등의 움직임으로, 소리는 생동감 있게 우리를 감싸안으며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상상의 세계를 재현한다. 새겨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