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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역대 첫 온라인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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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역대 첫 온라인 영화제 개최!

 

- 8월 27일(목)부터 31일(월)까지 국내 OTT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온라인 상영 진행!   

- 웨이브 129편, 공식 홈페이지(인터랙티브 쇼츠) 9편, 유튜브(프리즘 1) 2편으로 총 140편 온라인 상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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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사전 촬영 현장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8월 27일(목) 유튜브로 공개된 개막식을 통해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4월에서 8월로 한 차례 연기를 하며 오프라인 개최 준비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2차 확산 및 감염을 방지하고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개막을 일주일 앞둔 지난 8월 20일에 온라인 상영을 결정했다. 공식 온라인 상영관은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로 확정되었으며, 8월 27일(목)에서 8월 31일(월)까지 5일간 온라인 영화제를 연다.

 

 

◆ 온라인 영화제

 

온라인 영화제로 운영될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140편의 단편영화가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세부적으로는 웨이브(wavve)에서 ‘경쟁 및 초청작품’ 129편,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에서 ‘인터랙티브 쇼츠’ 9작품 그리고 실험영화 퍼포먼스가 실시간 중계로 상영되는 ‘프리즘 1’의 2작품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영화제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에서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웨이브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하나의 단편영화 당 1,500원, 묶음 상영은 한 프로그램 당 5,000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웨이브 이용방법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객들이 능동적으로 영화에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쇼츠’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 메인 배너를 클릭 후 인터랙티브 쇼츠의 개별 작품 소개 페이지에서 ‘작품 보러 가기’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영상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실험영화 ‘프리즘’은 각기 다른 온라인 플랫폼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했다. ‘프리즘 1’은 퍼포먼스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유튜브 온라인 상영으로 8월 29일(토) 18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즘 2’는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 묶음으로 상영하며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을 추가했다. .

 

또한 부대행사인 ‘BISFF 토크: 듀엣’과 ‘라운드테이블’은 줌(Zoom)을 통해 화상회의가 생중계된다.

서로 다른 나라의 두 창작자들이 자신의 영화 세계를 소개하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BISFF 토크: 듀엣’은 코로나19로 영화제 참석이 힘든 해외 감독과 관객들을 위해 화상회의 생중계로 진행한다. 올해는 벨기에의 ‘쿤 반 산데(Koen Van Sande)’ 감독과 브라질의 ‘주앙 파울로 미란다 마리아(João Paulo Miranda Maria)’ 감독이 선정되었으며 이 두 예술가의 심도 있는 교류의 장을 화상회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ISFF 토크: 듀엣’은 8월 30일(일) 20시에 진행되며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라운드테이블’은 국내외 영화인들이 단편영화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단편영화 마켓의 역할과 가치’, ‘단편영화 제작 지원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프로그램 소개


경쟁 부문

올해 경쟁 부문은 전 세계 3천여편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세 차례의 예심을 걸쳐 결정된 국제경쟁한국경쟁, 그리고 부산지역의 영화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오퍼레이션 키노로 구성된다. 경쟁부문은 국내외 영화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10개 부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8월 31일(월)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될 폐막식에서 발표 될 예정이다. 

 

올해의 주빈국은 '벨기에'

영화의 탄생지 프랑스를 시작으로 중국, 스페인, 스웨덴, 오스트리아, 캐나다, 뉴질랜드, 스위스를 거쳐 소개되는 올해의 ‘주빈국’은 서부 유럽에 위치한 강소국 벨기에다. ‘주빈국’섹션은 최근 벨기에 단편영화 경향을 볼 수 있는 ‘벨기에 파노라마’, 다양한 언어와 문화로 구성된 벨기에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벨기에 모자이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아시아 세계로의 여행, '아시아 쇼츠'

‘아시아 쇼츠’ 섹션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아시아 감독들의 단편영화로 이루어진 '코리안 멜팅팟',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와의 협력으로 마련된 몽골특별전 '몽골 쇼츠', 아시아 국가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이 담긴 '아시아를 점령하라'로 구성된다. 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의 오늘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의 경계를 흔드는 '비욘드 쇼츠'

‘비욘드 쇼츠’섹션에서는 전통적인 영화 형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영화 형식과 상영 방식을 선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 섹션은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프리즘’, 영화와 관객 사이의 능동적이고 직접적인 상호작용응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 할 ‘인터랙티브 쇼츠’로 구성된다. ‘비욘드 쇼츠’의 경험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의 경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궁무진한 단편영화의 세계, '앙코르 쇼츠'

‘앙코르 쇼츠’섹션은 세계 유수의 영화제 수상작을 소개하는 ‘커튼콜’과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는 브라질 사회의 다양성과 통찰을 보여주는 ‘포커스 온 브라질’, 부산에 사는 내외국인이 만든 단편영화로 구성된 ‘부산 IN', 한국의 단편영화배급사 센트럴파크의 영화들을 소개하는 ’센트럴파크 특별전‘,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서프라이즈!‘가 있다. 그중에서도 ’부산 IN' 프로그램은 부산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응원하고자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부산 시민이 주축이 되어 시나리오에서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영화제작 전반에 참여하여 완성한 단편영화들을 소개한다.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정과 마음을 담은 가장 ‘부산다운’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 ‘부산 IN'이 부산 시민들의 창작활동에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

 

어린이의 꿈과 상상을 자극하는 동심 여행, ‘어린이 쇼츠’

‘어린이 쇼츠’섹션은 어린이들이 단편영화를 통해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단편영화와 더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흥미로운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어린이 쇼츠’를 통해 꿈과 환상이 가득한 단편영화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의 경계 흔들기'라는 슬로건으로 개성 있는 6개 섹션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8월 27일(목)부터 31일(월)까지 개최 될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부1] 주요행사 일정 및 온라인 운영 채널

[첨부2]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램 표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37th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2020.08.27(목)~08.31(월)ㅣ보도자료 2020.08.28ㅣ홍보마케팅팀

Tel. 051-714-5360 l Fax. 051-701-9660ㅣE-mail.press@bis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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