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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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깨워 줄 '우리'의 이야기, BISFF 포스터 발표!?
얼어 붙은 겨울 한 가운데
봄을 깨워줄 '우리'의 이야기를 향해서
'아시아 단편영화의 허브' 로 도약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의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부산 출신 오승환 작가의 드론 사진 작품 중 하나인 를 원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제 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 하기 위해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들을 준비 중입니다. 이 작품은 힘들었던 겨울 속에서 따뜻한 봄을 선물 하기 위한 모습이 담겨있으며,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단편영화제의 허브로 가는 길 또한 매우 상징적으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포스터 원작자인 오승환 작가는 를 통해 보여지는 풍경이나 사물의 다양화보다 그것을 보는 시선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작품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선보이고 있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그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포스터는 관객들에게 단편영화의 성찰과 순간의 포착을 감각적으로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포스터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와 작가 홈페이지(http://www.dronepress.co.kr/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에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4497편이 출품되어 8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국제/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은 2월 25일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발표됩니다.
원화작가 : 오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