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빈국 프로그램 소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빈국 프로그램은 단편영화와 공연, 전시 등을 통해
한 국가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예술을 더욱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012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올해는 뉴질랜드, 내년에는 스위스로 선정하여 다채로운 예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FRANCE

  • CHINA

  • SPAIN

  • SWEDEN

  • AUSTRIA

  • CANADA

  • BISFF 2012 특별전 (주빈국 프랑스)

    시네아스트 2012 : ‘도미니크 카브레라’ 회고전
    도미니크 카브레라는 사회적 주제에 관한 중·단편 아큐멘터리 영화에서부터 장편 극영화, 자전적 성격의 에세이 영화까지 폭넓은 영화적 지평을 보여주고 있다.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인인 그녀에게 프랑스와 알제리의 관계와 정체성 문제는 중요한 영화적 의제이며, 카브레라의 영화는 현실과 자신의 개인적인 삶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녀에게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는 이분법적으로 구분될 수 없는 것이며, 영화란 세상과 삶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가장 구체적인 표현이다. 도미니크 카브레라는 1990년대 중반 메디시 연구 지원금(Hors les mors de la Villa Medicis)'을 받아 압바스 카이로스타미(Abbas KIAROSTAMI)와 피에르 페로(Pierre PERRAULT)의 영화를 연구했으며, 하버드대학교와 페미스 등에서 영화를 가르치기도 했다. 2012년 제2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도미니크 카브레라가 연출한 11현의 중-단편 영화(극영화, 다큐멘터리, 에세이 영화)와 장편영화 <광적인 평화>(Folle embellie, 2004)를 상영할 예정이며,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미니크 카브레라는 영화제 기간 동안 본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프랑스 걸작 중·단편 영화
    2012년 제2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세계 영화사의 미학적 경향을 주도해 온 올해의 주빈국인 프랑스의 걸작 중-단편영화 16편을 초청하여 상영한다. 본 섹션은 세군도 드 쇼몽에서부터 장 콕토, 장-피에르 멜빌, 에릭 로메르, 장-피에르 쥬네, 그리고 2000년대의 주요 수상작들까지 시대별로 중요한 프랑스의 중-단편 영화들을 통해 프랑스 영화의 미학적 경향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불 테마 교류전 (교차된 시선, 이민과 이민자들)
    아주 먼 두 나라, 비슷한 역사도 닮은 문화도 없는 두 나라인 한국과 프랑스. 하지만 교통의 발달로 물리적인 거리는 좁아지고 미디어와 인터넷의 발달로 즐기는 것이 하나하나씩 비슷한 점이 생겨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두 나라 사람 모두에게 외국 도는 외국인이란 것이 그다지 낯설지 않고 경험의 차이를 지나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그들과 숨을 쉬고 생활을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역사를 가진 두 나라가 ‘이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그 ‘이민자’들과 어떻게 어울리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이번 교류전의 목적이다. 어려운 일이지만 먼저 ‘이민’의 문제와 오랜 시간 고민을 해왔던, 아니 겪어 왔던 프랑스의 ‘이민’에 대한 경험은 앞으로 한국이 겪어야 할 ‘이민’에 대해서 반면 교사하는 일은 어쩜 가능할 지도 모른다. 물론 영화는 직접적으로 또는 즉각적으로 정치 혹은 경제적 파급력을 갖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이번 교류전을 통해서 볼 것은 그 오랜 시간을 겪어 왔던 프랑스가 ‘이민’의 문제에 대해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사회적 문제를 야기해서 지금도 갈등이 표출되는 모습을 보며 ‘이민’에 대해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우리에게 무조건적이고 단순한 적대감 또는 무책임한 무조건적인 휴머니즘 이 둘 모두를 경계하며 이 문제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는 것이 빠르지 않는다는 것을 그렇게 그들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필요한 단초를 이번 교류전을 통해 고민하고자 한다.

  • BISFF 2013 특별전 (주빈국 중국)

    시네아스트 2013 : ‘닝 잉’
    닝 잉(NING Ying)은 중국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1956년 중국 북경 출신으로, 흔히 5세대 감독들이라 불리는 첸카이거, 장이모우 등과 함께 북경전영학원에서 수학한 후, 이탈리아 중앙영화학교로 유학해 베르나르도 베르룰루치 감독 <마지막 황제>의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대표작으로는 ‘북경 삼부작’이라고 불리는 <즐거움을 위하여>(1992), <민경고사>(1995), <아이 러브 베이징>(2000)을 비롯하여 여성의 시선으로 중국 사회의 현실을 과감하게 드러내고 있는 <네 여자의 수다>(2005), 그리고 가난한 중국 농부들의 삶의 모습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다큐멘터리 <희망의 철로>(2001) 등이 있다.
    그녀는 주로(삶의 현장에 있는)비전문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하여 중국사회의 현실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다루고 있다. 그런 맥락에서 그녀의 작품을 포스트 네오리얼리즘 경향이라고 말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그녀의 작품세계를 “시네아스트 2013”을 통해 조명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중국 단편선
    제3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의 주빈국인 중국의 현대 단편영화의 경향과 흐름을 살펴 볼 수 있는 걸작 단편 17편을 선정하여 상영 한다.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한-중 대학영화 교류전
    중국은 한국, 일본과 더불어 아시아 영화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한-중 대학영화 교류전’은 중국의 대표적인 영화학교인 ‘북경전영학원(北京电影學院, Baijing Film Academy)'과 부산지역 대학 영화학과들(경성대, 동서대, 동의대, 부산대, 영산대)의 대표작품들을 교차 상영함으로써 양국 단편영화의 현대적 경향과 동시에 양국의 젊은 영화학도들의 세상에 대한 시선과 영화적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차 상영과 더불어 마련된 컨퍼런스에서는 양국의 영화교육에 관한 현황과 비전을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래머 홍영주

  • BISFF 2014 주빈국 프로그램 스페인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주빈국 제도에 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선정한 금년의 주빈국은 정열의 나라,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의 나라, 고야의 나라, 살바도르 달리의 나라,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나라 스페인이다. 주빈국 제도는 한 개별 국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층위의 영화들을 살펴봄으로써 영화라는 예술분야를 넘어 해당 국가의 문화와 사회 등 여러 모습을 단편영화라는 창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자리를 만들어보고자 기획된 것이다. 우리 영화제의 내적, 외적 성향과 더불어 주빈국과 주빈국의 영화 문화에 대한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모습이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소개되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이번에도 스페인 단편영화 나아가 스페인 영화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관심의 장이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펼쳐질 것이라 믿는다. 금년 주빈국 섹션은 스페인 단편영화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스페인 파노라마’, 자신만의 특별함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는 스페인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인 호러’ 그리고 스페인 영화의 확실한 장점인 ‘스페인 애니메이션’ 이렇게 총 세 사지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 이번 섹션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곳의 국제단편영화제 (필메츠바달로나단편영화제, 메칼바르셀로나단편영화제)와의 우애와 신뢰의 공동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은 이역만리 스페인의 한 낮의 뜨거운 태양, 높은 밤 으스스한 달 그리고 갖가지 색으로 가득한 그림 속의 광야를 여행하게 될 것이다.

    이상훈

  • BISFF 2015 주빈국 프로그램 스웨덴

    2015년의 주빈국은 스웨덴으로 이번 봄 영화의 도시 부산을 빛나게 할 것입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사회보장제도를 행하는 복지국가이자 ‘바이킹’의 유구한 역사, 맘마미아의 ‘아바’, 그리고 ‘잉마르 베리만’, ‘그레타 가르보’, ‘잉그리드 버그만’의 나라가 바로 이곳 부산에서 2만 킬로미터 너머에 자리한 스웨덴입니다. 또한, 한국명 신윤숙, 스웨덴 이름 수잔 브링크와 같은 많은 한국 이양아들을 받아들인 나라로, 한국의 아픈 상처를 반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은 파편으로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찾는 한국 관객들이 가장 대중적이고 만국 공용의 예술인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 미지의 국가 스웨덴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잉마르 베리만’은 물론 세계 영화사에 발자취를 남긴 위대한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부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능 있는 젊은 스웨덴 감독들의 단편작품과 지금의 스웨덴 영화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관객들은 픽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영화를 보며 독창적으로 표현된 다양한 삶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을 것이고, <렛미인>, <밀레니엄> 3부작 등 최근 주복을 받는 다른 나라와 차별된 스웨덴의 독특한 영화들이 나오게 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이 스웨덴 영화를 발견하길 기대하고, 이 소중한 만남으로 스웨덴 영화가 우리 주변의 자연스러운 풍경 중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훈

  • BISFF 2016 주빈국 프로그램 오스트리아

    한 나라의 특정 이미지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각인되기 위해서는 여러 요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예술이 나라를 대표하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무엇인가가 필요합니다. 사실 한 특정 예술 분야가 국가를 대표하는 나라가 지구상에 몇 곳이나 있을까요? 금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주빈국인 예술 강국 오스트리아는 작은 국토에도 불구하고 찬란한 역사, 유구한 문화적 전통과 함께 세계인들에게 음악의 나라로 알려진 곳입니다. 음악 분야에서의 독보적 위치에 비할 수 없지만 오스트리아는 영화에서도 고유한 색을 갖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전위적 자세, 내용은 물론 형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드러나는 실험영화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편영화가 지향하는 실험정신 즉, 이야기를 넘어 영화 자체에 대한 탐구정신이 가작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바로 실험영화입니다. 더불어 ‘음악’이라는 오스트리아 대표 예술장르가 영화와 결합되어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년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은 ‘오스트리아 실험영화’, ‘오스트리아 음악영화’ 그리고 ‘오스트리아 파노라마’로 나눠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계 기간 중 오스트리아로 영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훈

  • BISFF 2017 주빈국 프로그램 캐나다

    단편영화의 스펙트럼을 통해 영화는 물론 한 나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는 ‘주빈국 프로그램’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지난 다섯 해 동안 유럽의 여러 나라와 아시아의 중국을 지나 금년 캐나다를 만나게 됩니다. 영화 분야에서 캐나다가 가지고 있는 저력은 이로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영어와 프랑스어라는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특징을 통해 두 곳의 영화권에서 역량 있는 감독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위대한 거장들을 제외하고도 영어권에서는 제임스 카메룬을 시작으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와 같은 감독들이, 프랑스어권에서는 드니 빌뇌브, 자비에 돌란 감독이 있습니다. 캐나다 영화는 극영화는 물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에서 프랑스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실험영화 부문에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건국 150주년이 되는 금년 ‘주빈국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의 다양한 모습과 만나는 특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캐나다 파노라마’, ‘캐나다 원주민 특별전’,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 특별전’, ‘BISFF 토크: 듀엣’ 네 개의 프로그램으로 2017년 부산에서 지금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나라 캐나다의 단편영화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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